폴리머 총 매출액2025년 기준
GS CALTEX BUSINESS — CHAPTER 04
연간 98만 톤, 1988년 하이프린에서 MFC까지 —
기체가 소재가 되는 네 번째 이야기
올레핀이 남긴 이중결합이 서로 손을 잡습니다. 하나일 땐 기체였지만, 수만 개가 이어지면 소재가 됩니다.
ORIGIN — 이름의 유래
그리스어 poly(많이)와 meros(조각) — 폴리머는 말 그대로 '많은 조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한자어로는 중합체(重合體), '거듭 합쳐진 물질'이라는 뜻이죠.
에틸렌 한 개는 기체 분자일 뿐이지만, 수만 개가 사슬로 이어지면 전혀 다른 존재가 됩니다. 필름이 되고, 용기가 되고, 자동차 부품이 되는 — 조각이 모여 물성을 만드는 화학입니다.
01 — MONOMER · 단량체
에틸렌과 프로필렌은 폴리머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단량체(Monomer)입니다. 에틸렌은 폴리에틸렌(PE)의, 프로필렌은 폴리프로필렌(PP)의 주요 원료가 됩니다.
01 — POLYMERIZATION · 중합
단량체를 촉매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결합시켜 긴 사슬 형태의 고분자로 만드는 과정을 중합(重合)이라고 합니다. 촉매와 공정 조건을 조절함으로써 용도에 필요한 강도·유연성·투명성 등 다양한 물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01 — PELLET · 펠릿
중합을 거쳐 생산된 폴리머는 가공과 운송이 용이하도록 작은 알갱이 형태의 펠릿으로 만들어집니다. 펠릿은 이후 성형·가공 과정을 거쳐 포장재·용기·파이프·자동차 부품·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의 소재로 활용됩니다.
연간 폴리머 98만 톤02 — CAPACITY · 생산능력
폴리에틸렌(PE)은 에틸렌을 중합해 생산하는 대표적인 합성수지입니다. GS칼텍스는 CPChem의 Advanced Dual Loop(ADL) 공정을 적용해 연간 50만 톤의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생활용품부터 포장재·파이프·건축 및 산업용 소재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복합수지는 PP 등의 합성수지에 고무·충진제·첨가제 등을 혼합해 특정 용도에 필요한 물성을 구현한 소재입니다. 강성·내충격성·내열성 등 다양한 특성을 구현할 수 있어 자동차 내·외장재와 가전제품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폴리프로필렌(PP)은 프로필렌을 중합해 생산하는 대표적인 합성수지입니다. GS칼텍스는 1988년 폴리프로필렌 생산을 시작해 연간 18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용도와 특성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식품용기·필름·섬유를 비롯해 자동차·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로 활용됩니다.
03 — TECHNOLOGY · 기술 경쟁력
GS칼텍스는 폴리머 사업에서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용도와 고객 요구에 맞는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LFT(Long Fiber Reinforced Thermoplastics)는 열가소성수지를 장섬유로 강화해 기계적·열적 특성을 높인 복합소재입니다. 우수한 강성과 경량성을 바탕으로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활용되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됩니다.
폐플라스틱을 기계적으로 재활용한 원료를 활용해 생산하는 복합수지입니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저탄소 MR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가전·생활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고품질 재활용 소재 개발과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폐자동차 플라스틱 소재의 전체 밸류체인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RecyClass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04 — HISTORY · 폴리머 사업의 성장
05 — GLOBAL · 글로벌 사업
GS칼텍스는 국내 생산거점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중국·체코 등 해외 생산법인을 구축하며 복합수지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자동차·가전 등 글로벌 고객의 수요에 대응해 현지 생산과 공급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폴리머 총 매출액2025년 기준
연간 총 판매량2025년 기준
해외 생산법인중국 2 · 체코 · 멕시코
정유공정에서 생산된 원료가 고품질 베이스오일로 이어집니다. 다음 장에서는 정유 고도화공정에서 생산된 미전환유를 원료로 고품질 윤활유의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베이스오일 사업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