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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CALTEX BUSINESS — CHAPTER 01
하루 80만 배럴이 에너지가 되기까지 —
단일 정유공장 기준 세계 4위, 여수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1967년,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한 GS칼텍스는 오늘도 바다를 건너온 원유를 일상의 에너지로 바꿉니다.
01 — CRUDE SOURCING · 원유 도입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80여 유종의 원유를 들여옵니다. 특정 지역에 기대지 않는 조달 경로가 구매 리스크를 분산합니다.
가볍고 무겁고, 달고 시고 — 성질이 다른 원유를 다룰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안정적 공급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02 — DISTILLATION · 상압증류
원유를 360°C 이상으로 가열해 증류탑에 넣으면, 끓는점이 낮은 성분일수록 탑의 더 높은 곳에서 잡힙니다. 하나의 원유가 여러 층의 제품으로 나뉘는 순간입니다.
02 — CAPACITY · 정제능력
GS칼텍스 여수공장의 하루 원유 정제 처리량입니다. 휘발유·등유·항공유·경유 등 고품질 석유제품이 여기서 태어납니다.
단일 정유공장 기준 · 세계 4위03 — UPGRADING · 고도화
증류가 끝이 아닙니다. 탑 바닥에 남은 값싼 중질유를 다시 분해해 휘발유·경유 같은 고부가가치 경질유로 바꿉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정유 고도화 시설입니다.
04 — PROCESS MAP · 생산 공정
원유부두에서 제품부두까지. 여수공장의 생산 공정을 일반정유 → 고도화 → 석유화학 → 베이스오일 네 단계로 다시 정렬했습니다. 각 공정 카드의 ← 는 원료가 어디서 오는지, 색이 칠해진 칩은 무엇이 되어 나가는지를 표시합니다.
유조선이 부린 원유는 원유탱크에 저장된 뒤, 모든 공정의 출발점인 상압증류공정으로 보내집니다.
Refining Process
원유를 끓는점 차이로 나누고, 불순물을 걷어내는 정제의 기본기. 여기서 갈라진 유분이 나머지 세 흐름의 원료가 됩니다.
원유를 360°C 이상으로 가열해 끓는점 차이로 분리하는 첫 관문. 여기서 나온 유분이 아래 모든 공정으로 갈라집니다.
상압에서 더 못 끓인 무거운 기름을 진공에 가까운 압력에서 다시 증류합니다. 고도화·베이스오일 흐름의 원료 창고입니다.
수소를 이용해 황·질소·금속 화합물 등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등유·경유가 제품 규격을 갖추는 단계입니다.
공정에서 나온 산성가스에서 황을 99.9% 회수합니다. 대기로 새는 황을 막는 환경 설비이자, 회수 황은 별도 제품이 됩니다.
Upgrading Process
값싼 중질유를 촉매와 수소로 다시 분해해 휘발유·경유 같은 고부가가치 경질유로 바꾸는, 하루 27.5만 배럴의 국내 최대 고도화 설비군.
상압증류탑 바닥에 남은 잔사유를 촉매층에 분사해 가벼운 기름으로 쪼갭니다.
감압경유(VGO)를 촉매로 분해해 경질 제품을 뽑아냅니다.
감압경유를 수소와 반응시켜 분해합니다. 여기서 남는 미전환유는 베이스오일 공정의 원료로 이어집니다.
가장 무거운 초중질유까지 수소로 분해해 고부가가치 경질유로 전환합니다.
Petrochemical Process
정유에서 나온 납사·LPG가 연료를 넘어 소재가 되는 갈림길. 다음 챕터(방향족·올레핀·폴리머)로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납사를 개질해 방향족 제품을 생산합니다. 의류·페트병·건축자재의 출발 물질입니다.
저부가가치 공정부산물을 원료로 받아 에틸렌·프로필렌과 폴리머를 만듭니다.
Base Oil Process
고도화 공정(HCR)이 남긴 미전환유를 버리지 않고 윤활유의 원료로 바꾸는 마지막 흐름입니다.
수첨분해공정을 거친 미전환유로 하루 3만 배럴 규모의 고품질 베이스오일을 생산합니다. 윤활유 챕터로 이어집니다.
네 갈래 흐름이 만든 제품들은 제품탱크에 모여 전국으로, 그리고 제품부두를 통해 세계로 나갑니다.
05 — TO EVERYDAY LIFE · 일상으로
전국 주유소 네트워크NATIONWIDE SERVICE STATIONS
전국 LPG 충전소 ('25년 말 기준)LPG CHARGING STATIONS
원유 한 방울이 에너지가 되는 여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정제 과정에서 태어난 원료들은 방향족, 올레핀, 폴리머로 — 더 깊은 화학의 세계로 이어집니다.